나눔으로 커지는 이웃사랑‥동절기 대비 자원봉사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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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 활발히 펼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고 있다.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과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원 등이 지난 21일 정신 장애를 갖고 있는 가정을 방문, 주거 환경정비 및 천정 단열 조치 등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봉사를 펼쳤다.
구본옥 추진단장은 “바쁘신 농번기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기관단체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한 모금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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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옥천면 관내에 주둔 중인 제1795부대 질풍봉사단(단장 정승목 원사)도 지난 23일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가구 5가정에 연탄 1천여장을 지원했다.
정승목 원사는 “장병들과 나눈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난방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주고 왔지만 훈훈한 마음을 갖고 돌아 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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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을 주축으로 청년회와 민간단체, 서종중학교 봉사단도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지난달 각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돌봄추진단과 청년회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대상자 면담을 실시한 후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고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정된 가구는 수도가 고장 나 1년여 간 단수된 채 옆집에서 물을 길러 생활해 온 가정과 지붕 일부가 날아가 비가 들이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가정으로 이번 봉사에 의미를 두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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