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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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면장 김학제)이 최근 정부 3.0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과 평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는 봉사에 앞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묻고 수혜자가 요구한 지붕과 변기, 수도 수리를 비롯해 집안 정리를 도왔다.
평화의집 이준엽 봉사동아리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장한 평화의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학제 면장은 “이번 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기록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먼저 이야기를 듣고 그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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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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