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구슬땀으로 새 단장된 가섭봉
페이지 정보
본문
 |
용문농협 여성대학(학장 최영준)과 용문청년회(회장 조건호) 회원 70여명이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 가섭봉에서 조형물 보수와 등산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들 회원들은 가섭봉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용문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새 단장을 위해 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준 용문조합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청년회장도 “가섭봉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명산을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선 용문면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숭고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가 지역발전의 초석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한여름 무더위 보다 더 따뜻한 사랑 16.07.28
- 다음글자총 양평군지회, 우리 땅 즈려밟기 울릉도·독도를 가다 16.07.06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