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상에 최창은 주민자치위원회 군협의회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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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양평군민 대상에 최창은(63) 양평군주민자치위원회 군협의회장이 선정됐다.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재 부군수)는 지난 10일 심사위원 19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9표를 획득한 최창은씨를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물맑은 상인회장과 양평군 생활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최창은씨는 현재 양평군주민자치위원회 군협의회장에 재임 중이며, 양평시장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돼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씨는 양평물맑은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남양주세무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한국철도공사 양평관리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인 세무상담과 건강관리지원,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지역특산물 홍보 등으로 시장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또한 쾌적한 시장환경 개선사업과 브랜드 개발사업 유치, 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 습득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양평읍 초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보훈위로잔치, 정월대보름행사, 마을공동체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 생활체육감사와 읍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체육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최씨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12일 제43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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