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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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가 지난 12일 ‘안다미로 가족봉사단’과 ‘청소년 나누리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삶의 희망과 행복을 넘치게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12가족이 가족봉사단을 발족해 관내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고 효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청소년 나누리 봉사단은 손 마사지 교육과 카네이션 만들기, 환경 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를 전개하게 된다.
이승구 센터장은 “안다미로 봉사단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에 보다 나은 친밀감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청소년 봉사단은 또래들과 협동하며 봉사를 함으로써 자긍심을 얻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또 “가족 봉사활동과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화력과 결속력 강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봉사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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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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