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7천만원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이 지난 2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용문농협은 이날 농협 임원진과 이사진, 조합원,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70명에게 각 100만원씩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교육지원 사업비를 편성해 성적이 우수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용문농협은 올해부터는 조합원 한 자녀만 선정하는 것을 두 자녀까지 선정하는 등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영준 조합장은 “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통해 수익을 모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출자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또 “열심히 학업을 연마해 용문지역은 물론 양평사회와 국가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참된 일꾼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문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54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5억4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농협군지부, ‘함께 나눔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 돕기’ 전개 16.04.11
- 다음글개군면 뇌사판정 60대‥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구해 16.04.05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