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행복돌봄추진단,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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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행복돌봄추진단을 비롯한 양동청년회와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와 계단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행복돌봄추진단 회의에서 75세의 다리가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어렵다는 사례를 이달의 활동으로 선정한 이후 참여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임경숙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운재 양동청년회장도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양동면청년회가 앞장서 도와 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학제 양동면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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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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