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달 합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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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맞춤형 협력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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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학습, 고용 등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가 지난 27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돌봄과를 비롯한 4개 부서와 자원봉사센터 등 19개 민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이동목욕, 이·미용 봉사, 구인·구직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홀몸 어르신은 “장애와 지병으로 스스로 씻기도 힘들어 힘들게 생활해 왔다”며 “오늘 여러분들이 나와서 따뜻하게 목욕도 시켜주고 휠체어도 수리해 줘 너무나 행복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운영중인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월 1회 읍·면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5월에는 양서면을 방문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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