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사단 1795부대 질풍봉사단, 홀몸어르신 가구서 봉사
페이지 정보
본문
 |
옥천면에 주둔중인 1795부대 질풍봉사단이 지난 14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승복 원사를 필두로 한 13명의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집 주변의 잡초제거와 쓰레기 청소는 물론 월세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비닐 바람막이가 훼손된 것을 즉시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승복 원사는 이날 “장병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개선 및 보수를 지원하게 돼 너무나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 청소와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실 옥천면장은 “병영생활도 바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분들의 노고로 옥천면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장병들로 구성된 1795부대 질풍봉사단은 매년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동절기 연탄배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강상면-새마을회,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식물 16.05.16
- 다음글청운면, 제1회 어르신 큰잔치 개최 16.05.13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