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119안전센터, 따뜻한 명절 보내기‥설 밑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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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119안전센터(센터장 황용호)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송학1리에 어르신 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안전센터 직원들은 지난 3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불과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체크와 집안정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행한 손춘자 이장은 “지난해 강상119안전센터가 개소된 이래 강상면 지역의 안전이 든든해지고 있다”면서 “바쁜 일정 가운데도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용호 센터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금껏 마을주민에게 항상 사랑만 받아 왔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마을주민을 자주 찾아 뵙고 참사랑을 실천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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