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여성대학 산악회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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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 여성대학 산악회가 최근 창단식을 갖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용문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성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산악회를 창단했다.
이날 창단된 산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4기까지 운영된 여성대학을 수료한 150여명의 수료생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신임 박순수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14명이 새롭게 구성됐다.
최영준 조합장은 "오늘 창단된 여성대학 산악회는 단순한 정기산행 만이 아닌 자연보호 캠페인과 지역사회 봉사를 전개하는 봉사단으로 운영되는 모범적인 산악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 산악회원들의 왕성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용문농협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대학 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정기산행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산악회 봉사단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5일 대관령 선자령을 첫 산행지로 정해 시산제를 갖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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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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