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더불어 행복한 봉사단, 취약계층 5가정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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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더불어 행복한 봉사단(단장 김미경)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집 만들기’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관내 취약계층 5가정에 대한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돼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 받아 전기 및 건축기술자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대상 가정은 홀몸노인과 조손 가구 등으로 겨울을 앞드고 파손된 지붕 수리와 덮개 설치, 방한용 바람막이 설치와 위험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등 각 가정별 사항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집수리에 나선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바쁜 일정을 쪼개 참여하면서도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에 앞장서는 귀감을 보였다.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 "비가 새는 허술한 지붕을 고치고 나니 올 겨울 걱정과 시름을 덜수 있게 됐다"며 "전선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전등까지 교채돼 집이 한층 더 훤해져 마음까지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구 면장은 "생업을 마다하고 집수리 지원에 나서 주신 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알려지지 않은 취약계층을 열심히 찾고 지원해 추위에도 마음만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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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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