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가구 복구 활동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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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의용소방대(대장 김재선·함경애) 대원 30여명이 지난 1일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현리 현장을 방문,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피해 가구는 지난 10월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으며, 집 주인은 다리에 화상을 입어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이후 복구할 여력이 없이 친척집에서 지내 왔다.
이 같은 사정을 알게 된 양평읍 의용소방대에서는 주택 내외부 가재도구와 잔해물 등을 5톤 가량의 폐기믈을 말끔히 정리했다.
김재선 대장은 "주택이 전소돼 하나도 건질 것이 없는 처참한 현장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인수 읍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살피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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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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