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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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이 6일 오전 11시 본점 2층 컨벤션홀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자금 전달식에는 농협 임직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42명의 대학생에게 5,040만원의 학자금이 전수됐다.
양서농협은 학비로 인한 농가의 부담 절감 및 미래의 농협가족 육성을 위해 평균 2.25 이상의 대학생 자녀를 선발, 120만원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실익을 주고 있다.
여원구 조합장은 이날 “조합의 학자금은 관공서와는 달리 여신을 비롯한 경제사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구조”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출자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 조합장은 또 장학생을 상대로 “학자금이 다소 작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양서농협 전체 임원과 조합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조성됐다”며 “조합원이 조합의 주인이라는 권리 의식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433명의 대학생에게 5억1천8백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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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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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음광윤님의 댓글
음광윤 작성일여원구양서조합장님
좋은소식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더욱열심히하셔서
전국단위조합중최고의
양서농협이될수있도록
열과성을다하시길소원드립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