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전한 사랑의 도시락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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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5부대, 추석명절 관내 독거노인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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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단 예하 1795부대 소속 질풍봉사단(정승복 원사 외 10명)이 추석 당일 옥천면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가정을 방문,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과 병영에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소고기무국과 불고기, 전 등을 손수 만들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한 질풍봉사단 장병들은 명절에 찾아올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795부대 김종환 중령은 “이번 사랑의 도시락이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 할 수 있어 보람되고 흐뭇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싶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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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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