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양근섬 주변 메밀꽃 단지 조성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읍(읍장 이창승)이 메밀꽃 경관 산책로 조성을 통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양평읍 새마을지도자 70명과 함께 양근섬 일원 4,500㎡에 메밀을 파종했다.
양평읍 새마을협의회(회장 함영석)는 이날 회원들 소유의 트랙터와 포크레인 등 장비를 투입하는 한편 남녀새마을지도자의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메밀꽃 단지를 조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영석 회장은 “양평읍의 명소인 양근섬에 하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루게 될 메밀밭을 조성해 주민들은 물론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창승 읍장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들이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물론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만큼 명품 양평읍이 하루빨리 조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은 올 가을 메밀을 수확해 경로당 등에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봄에는 양근천 및 양근섬 일원에 유채꽃을 파종해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제66대 전진선 양평경찰서장 취임 15.07.20
- 다음글김수한 민주평통협의회 신임 회장 취임 15.07.17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