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새마을회, 24일 나눔장터 개장…‘나눔과 환경’ 두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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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터는 중고용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운동을 통해 재활용의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비누만들기 체험과 한지공예(휴대폰꽂이 만들기), 먹거리 장터, 특산품 판매, 중고생활용품과 지역명사가 기증한 소장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되며,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아울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한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이 계획돼 있으며, 이날 현장에 폐건전지 4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홍성표 지회장은 “나눔장터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문화의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장터 물품기증 및 주민(학생)참여장터 사전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환경관리과(☎031-770-2251) 또는 (사)양평군새마을회(☎031-773-5111)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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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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