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관광 류재복 대표,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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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유재복) 임직원들이 3일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
(주)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류재복)가 3일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박정철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군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회장 고건덕)에서 2백만원을 기탁하고, 양평수박연구회(회장 오용화)에서도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5년 500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교육발전기금은 7월말 현재 관내외 기업과 사회단체, 개인으로부터 250억원이 모금됐으며,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과 통학버스 및 학교 소프트웨어 지원 등 120억원이 집행 된 바 있다.
류재복 대표는 “올해는 관광업계가 메르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에서 월드컵 관광을 널리 이용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500만원을 모금하게 됐고 본인도 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또 “지역에서 번 이익을 환원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긍지를 갖고 싶다”며 “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저소득층과 다문화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재복 대표는 양평군 새마을지회 이사를 비롯해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양평읍 체육회 이사, 양평읍 주민자치위원, 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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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회장 고건덕) 회원들이 3일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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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수박연구회(회장 오용화) 회원들이 3일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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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아맘님의 댓글
민아맘 작성일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관광업계가 유난히도 어려웠을텐데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으로 거금 1천만원을 쾌척하시다니요
유재복 대표님과 월드컵 관광 임직원들이 자랑스런 양평인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시장 상인분들과 농업인 들도 많이 어려우셨을 텐데 시장상인회와 청운수박연구회 모두 감사드려요.
참살이님의 댓글
참살이 작성일세상 참 각박하게만 느끼며 살아 가고 있는데
양평뉴스를 통해 들여다 보는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군요.
유재복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고건덕 상인회장님과 상인분들.
또 수박연구회 오용화 회장님과 농민 여러분
당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양평의 의인입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정말 관광업종이 메르스로인해 큰타격이 있서지요. 그런데도 천만원을 기부한것은 대단한것입니다. 월드컵관광에 많은발전이있기을 바라지요. 양평읍내에서 월드컵관광차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관광지등을 방문했으면하지요. 일년에도 마을마다 여러번씩 관광을 하지요. 지금까지 많은기부금이 이써지많 정말어려운 가운데 큰기부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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