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교회, ‘장바구니에 행복을 가득 채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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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교회(담임목사 이언구)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4회 장바구니에 행복 담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30명과 윤광신 도의원, 송요찬 군의원, 박기선 용문면장, 강동연 양평사회복지관장, 이덕우 용문교회 장로 및 각 지역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래선물과 행복씨앗 전달, 기관선물 전달, 기념촬영, 점심식사, 용문산관광지 관람에 이어 평소 부담돼 사지 못했던 물품(7만원 상당)을 장바구니에 가득 담는 것으로 행가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도 감사한데, 장바구니 가득 선물도 받아가게 돼 기쁘다”며 “장바구니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함으로 가득 채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언구 담임목사는 “이번행사를 제1남선교회 72세 이상 남성 장로분들이 주최해 여러모로 뜻 깊고 의미 있었다”며 “이날 행사로 오늘만큼은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선 면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용문교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심과 온정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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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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