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돕기 위해 팽목항 찾은 양평군 자원봉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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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원봉사대학 학생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승구 센터장, 직원 등 30여명이 세월호 봉사활동을 위해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갔다.
지난 3일 오전 7시30분 양평실내체육관을 출발, 5시간여를 달려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이들은 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 동안 세월호 희생자의 급식 및 배식 지원과 수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진도 팽목항은 침몰사고 직후 수많은 자원봉사자 물결이 이어졌으나 구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점차 자원봉사자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봉사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자원봉사대학은 학습과 체험을 통한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배출과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1기 2개반(복지건강반, 문화관광반) 62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2기 93명이 수강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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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이상실님의 댓글
어이상실 작성일다 좋은데 현수막은 아니다....
이런 행정하지말라고!!! 제발.......
강상고무신님의 댓글
강상고무신 작성일어이상실님 지적잘 하셨네요..ㅉㅉㅉㅉㅉ- 현수막을 앞에 꼭 펼쳐야 되는건지...활동보고서에 첨부 하려나 ????????
희망 전도사님의 댓글
희망 전도사 작성일절망과 좌절을 겪고 있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먼길을 찾아가 봉사를 하는 분들에게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