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율방재단, ‘필리핀 하이엔’ 긴급구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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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초대형 태풍 ‘하이엔’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방문,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해병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회원 12명과 양평군 자율방재단 3명 등 15명은 필리핀 구호를 위한 봉사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돼 긴급 구호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태풍으로 붕괴된 집수리는 물론 의류와 양초 등 구호품 전달을 통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인류애를 전했다.
남기범 단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수교한 나라이자 자유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혈맹국가”라며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구호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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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은주님의 댓글
정은주 작성일남기범 자율방재단장님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봉사의 달인이신 남기범단장님 해병대 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도 열심히 하시는 남기범 회장님
양평에 회장님과 같으신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