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 군민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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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정별임)이 주관, 주최한 제9회 양평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8시 강상면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2,300여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나루께 축제 공원을 출발해 양평 제1대교를 건너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5km 구간을 반환점으로 돌아 돌아오는 왕복 7km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주민들로 코스를 가득 채웠다.
정별임 백운로타리회장은 “누구나 실천 가능한 걷기의 중요성을 알려 양평군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걷기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걷기 운동을 통해 양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건강한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이날 행사장에 건강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덜 짜게 먹기 생활 캠페인과 고혈압 당뇨 관리, 걷기의 효과 등 건강상담과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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