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이현준씨, 프로바둑기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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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초단은 세계아마선수권대회 준우승과 문경새재배 전국아마바둑대회 준우승, 이창호 전국 아마바둑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간 바둑계에 떠오르는 신인으로 알려졌다.
이현준 초단은 지난 2012년부터 양평 강상면으로 거주지를 옮겨 바둑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첫 입단대회인 제133회 일반입단대회에는 156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시드에 39명이 출전 기량을 겨뤄 7명이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했다.
(재)한국기원은 지난 2010년 개정한 입단제도를 통해 2011년부터 매년 12명의 입단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91명(남자 240명, 여자 51명)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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