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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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6일 양일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노갑빈 교육장, 청소년육성회,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악 척결 및 학교전담 경찰관 홍보물 배포를 통해 학교폭력 척결의지와 민·관·경의 붐 조성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갑빈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인성교육을 통한 근절 의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장은 “4대 사회악이 근절되는 날까지 경찰의 모든 치안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특히나 작은 관심으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학교폭력 만큼은 꼭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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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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