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째 숨은 봉사…당여진 여사, 사랑의 연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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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눈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당여진 인화반점 전 대표가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연탄 2천장을 구입해 전달했다.
화교출신인 당여진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소외계층에 대한 식사대접과 연탄기증 등의 숨은 봉사를 남몰래 실천해 귀감이 돼 왔다.
이날 받은 연탄은 양평읍사무소 직원을 통해 독거노인 6가구에 정성껏 전달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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