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발전기금 기탁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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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기업인협회(회장 신왕수)가 교육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했다. |
양평군이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습하고 창조하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모금 중인 교육발전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성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각 사회단체와 기업, 개인 등에서 2억480만원의 기금이 기탁되는 등 10월말 현재 225억9천만원의 기금 조성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개최된 12월중 월례조회에서 양평군기업인협회(회장 신왕수)가 교육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하는 등 양평부추작목반(회장 길인원)에서도 3백만원을 기탁했다.
또 강상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오, 이일춘)에서 2백만원을 자유고속관광(대표 조영임)에서 1백만원의 기금을 기탁, 이날 4개 단체와 기업에서 1천1백만원이 기탁됐다.
특히 신왕수 기업인협회 회장 겸 (주)고려인삼연구 대표는 해마다 교육발전기금과 사랑의 쌀 나눔, 물품 후원, 마을 경로잔치 개최, 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지난해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내주신 단체와 기업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우리 자녀들이 재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에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약 12억원을 장학금을 비롯한 통학버스 및 영어마을 지원과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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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부추작목반(회장 길인원)이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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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호, 이일춘)에서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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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삶님의 댓글
양평삶 작성일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사실이 긍지를 가지게 합니다.교육발전위원회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이런 분들의 좋으신 뜻을 새겨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특정 학교나 특정인들에게 베풀어지는 발전기금이 안 되도록 해야 합니다.위의 기사내용을 보면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부분에 사용된다고 하는데 왜 중학교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평등 수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당국자 여러분들은 이런 뜻을 가지고 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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