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이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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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장에 한순이(53) 대장이 취임했다.
6일 오전 11시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종환 소방서장, 군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순이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간의 화합과 조직의 활성화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여성의용소방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환 소방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지난 6년간 양평읍 여성의소대를 이끈 임영애(58)대장이 이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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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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