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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사무관 그들에게 듣는다…송돈용 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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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3-07 15:17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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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공직 노하우로 소임에 부응하는 교통행정 실현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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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건설교통과가 늘어나는 개발수요에 맞춰 도로와 농촌기반 시설을 견고히 하는 건설과와 증가하는 차량과 교통수단에 대한 관리 기능을 담당할 교통과로 각각 분리됐다.

자동차관리 사업을 비롯한 운수 및 여객업, 불법주정차 단속, 공용주차장, 교통시설물, 차량등록 및 말소 등 교통관련 사업 어느 것 하나 주민생활과 밀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은 그 만큼 민원의 소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과 인허가, 계약, 예산, 감사부서를 두루 거치며, 35년간 민원 업무를 해결해 온 노하우가 송돈용(56) 과장이 교통행정을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 된 이유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송 과장은 주민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일해온데다 특유의 친화감으로 조직을 리더하고 주민과의 분쟁의 소지를 차단 할 적임자가 틀림없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설립된 초대 교통과장 역할을 부여 받은 송돈용 과장은 ‘서민의 발이 편안한 교통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소임에 부응하는 교통행정에 뼈를 묻을 각오다.

택시와 버스 등 업계와 정비업체, 교통관련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교통과 설립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 역시 선진 교통행정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해답을 찾지 못 할 것이 없다”고 밝힌 송 과장은 “주민들을 가족과 같이 성심껏 모신다면 교통행정을 신뢰하고 찾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특히 “이 같은 신뢰회복을 위해 직원들의 복장을 통일하고 사무실 구조와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 등 주민입장에서 요구사항을 먼저 찾아 내 개선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과장은 또 “군민 소유의 차량도 분명한 재산인 만큼 차량 소유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없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마인드 함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수업계와 유관기관에 대한 시책에도 관심이 크다.

송 과장은 “업종별로 경영수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군민이 애용해야 업계의 발전도 기대 할 수 있는 만큼 자구노력과 합리적 행정의 가교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또 “교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완벽한 교통흐름과 자율적인 승강장 관리자 지정을 통한 이용객 활성화를 도모해 업계의 고충을 경감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교통행정에 나설 방침”이라며 “오직 질서유지 차원에서 만 탄력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과장은 또 “업계에서도 고객인 군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친절히 모셔 준다면 군민들 역시 다시 찾고 애용하게 될 것”이라며 “업계에서도 책임경영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실감 도시 양평건설에 일조하겠다”는 일념과 각오를 피력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스마일 송님의 댓글

스마일 송 작성일

송 과장님!!!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시고 특유의 친화력이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항상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행복한 양평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지혁엄마님의 댓글

지혁엄마 작성일

송과장님...

승진축하드립니다.

직원의 고충 등 세심한 배려와 인품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
과장으로 승진하셔서 더욱더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덕에 많은 군민들이 행복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가득 깊이 감사합니다

송나연님의 댓글

송나연 작성일

우리 할아버지  짱 밉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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