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이온스클럽, 설 맞이 사랑의 쌀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 유국현)이 30일 민속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어려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강클럽은 이날 오전 양평군보건소를 방문, 지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방문간호사들께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34포를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과 고령의 홀몸 노인들을 모시고 있는 개군면 소재 정금빛 공동체(시설장 장학남)를 직접방문, 사랑의 쌀 10포를 전달하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유국현 회장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도움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아직 연탄을 구입하지 못해 고충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내달에는 연탄 500 구입해 전달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군 보건소는 관내 32개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연계된 희망나누미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자로 선정, 전달에 나설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조합원에 실익 돌리는 조합 될 터…양서농협 정기총회 개최 13.01.30
- 다음글양평농협, 52기 정기총회 성료 13.01.29
![]() |
댓글목록
행복한양평인님의 댓글
행복한양평인 작성일사회봉사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것 같습니다
작은것같지만 받는사람들에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어야합니다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제 주변에 라이온스 로타리 등 단체활동하는사람들이 있어서 봉사단체를 유심히 보는데~
한강라이온스가 탄생한지 얼마 안되거 같은데 지역에서 열심히 움직이는거 같아 보기좋습니다.
저번엔 양평라이온스가 장애인 휠체어인가? 나눠주는 행사를 하는거 같았는데 너무 요란하지 않았나싶었는데 조그만 봉사라도 차근차근 하는모습이 더 좋아보이네요.
지역에서 이런 봉사단체들이 열심히 움직여야 군사회의 발전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열심한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