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 실익 돌리는 조합 될 터…양서농협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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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농협이 30일 오전 양서농협 본점 컨벤션 홀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원구 조합장을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박신선 양서면장, 이대규 서종면장, 조합원 및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 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서농협은 이날 개회를 시작으로 신년 동영상 상영과 우수 조합원 및 모범공무원 시상, 2012년도 결산감사 보고, 의안 상정 등의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양서농협은 결산보고 자료를 통해 지난 2012년도 자기자본은 273억2천여만원 규모로 상호금융 예수금 2천418억여원, 상호금융 대출금 2천110억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24억5천만원이며, 자산총액은 3천54억 규모라고 공개했다.
여원구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 배당뿐만 아니라 준조합원에 대한 이용고 배당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돌리는 조합”이라며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미곡 명품화에 노력하는 등 조합원의 삶을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서농협은 본점 및 2개 지점과 2개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장, 3개 농기계수리센터 등을 을 운용 중이며, 임직원 규모 103명에 조합원수가 2,832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양서농협은 영농회별로 실시되던 조합원 좌담회를 지난해부터 본점으로 초청하는 사업보고회로 대체, 개설함으로써 사업계획 등을 조합원들에게 상세히 설명, 이해를 돕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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