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수 친환경농업과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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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한 김락수(57) 친환경농업과장이 6일 오전 9시 양평여성회관에서 명예퇴임했다.
지난 1979년 옥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과장은 양평읍 산업계장과 군 유통담당, 복구지원담당, 산림조성, 가축방역 담당을 역임하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 친환경농업과장을 역임하다 이날 퇴임됐다.
공직에 한결 같이 종사한 김 과장은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 등으로 대통령표창과 내무부장관, 농림부장관, 경기도지사 등의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군 친환경농업을 지휘한 장본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긍정적인 사고와 합리적 마인드로 우리군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신 선배님의 업적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제 건장한 제2의 인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과장은 “청춘을 바쳐 이뤄보겠다던 일들을 마무리 하지 못함에 아쉬움도 있지만 남겨진 몫은 훌륭한 후배들에게 맡기고 떠나게 됐다”며 “오늘 공직을 잘 마무리하고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과장은 정년을 2년 앞두고 후배들의 사기진작과 승진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명퇴를 결정, 평소의 인자하고 용단 있는 성품을 그대로 선보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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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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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응원단장님의 댓글
응원단장 작성일그동안 노고많으셨습니다. 모든거 다 내려 놓으시고 건강을 잘챙기시기를...
이제는 ~~님의 댓글
이제는 ~~ 작성일미안한 애기지만 59년생 이상 아직까지 양평 군공직에 있는 분들은 이제는 과감 하게 용퇴를 해서 정말 공부하고 능력있고 똘돌하고 능력있는 후배 들에게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바로 양평군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군수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새로운 마인드를 위해서도 필요하니다.눈치도 없이 요직을 차지하고 거들먹거리는 것은 양평군 의 새로운 위상과도 전혀 맞지 않읍니다.젊고 싱싱한 인재들이 군수옆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입니다.
생ㅈㄹ님의 댓글
생ㅈㄹ 작성일나이가 능력의 구분점이 되니? 양평군의 새로운 위상? 아조 생ㅈㄹ을 하누만. 시대적 요구? 아에 말을 말자.... 양평이 점점 덜 된 것들의 천국이 되는구나... 제발 말이 아니면 뱉지를 말자. 제발 줘들은 풍월을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말자 구역질 난다. 무식해서 용감한 인간들아.
ㅋㅋ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작성일그래서 네말은 양평군에 젊고 싱싱한 인재가 있다는 말이셔?
네가 말하는 젊고 싱싱한 인재는 네또래겠지?
공직자가 무슨 고등어냐?
개군흑염소 (석장리)님의 댓글
개군흑염소 (석장리) 작성일가는 사람 입장에서 명퇴하는 충정에서
나이 맞은사람 59년생 이상 나가라는 이야기는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젊다고 일 잘하는게 아닙니다
여수 시청 공무원 같이 돈 밝히는 회계공무원은 젊어도 소용 없습니다
오히려 좋은 머리로 나쁜짓을 해서 주민에게 해를 더 입힙니다
나라와 주민들을 위한 열정이 있으면 100세 시대에 60이시작입니다
나도 나이 54년생 이지만 주민의 대한 봉사는 젊은 사람 2몫을 합니다
다 자기 할탓입니다
손을비벼서님의 댓글
손을비벼서 작성일아부하고승진하고 그자리 계속차지하고 후배위해 물러날줄알아야하는데
유별나게 몇몇은 철면피라네요 59년생 이상보다는 무능력자,돈좋아하는자
일보다 술자리향응좋아하는자를 퇴진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