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지휘부, 근무상황 체험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 |
남현우 경찰서장이 양근파출소 직원들과 112순찰 근무를 몸소 체험했다. |
남현우 경찰서장이 112 종합상황실과 양근파출소에서 상황근무를 몸소 체험했다.
남 서장은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12시간 동안 112 신고접수를 비롯한 신고 처리과정과 도보 및 112순찰, 상황근무 등 일선의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했다.
남현우 서장의 이번 체험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과 경찰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과장급 이상 지휘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남 서장은 순찰요원과 한 팀을 이뤄 112 순찰근무에 나서는 등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을 듣게 되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체험 직후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남 서장은 “취객을 상대로 힘겨운 근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따뜻한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험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은 향후 예산 반영을 통해 일선 현장을 개선할 방침이며, 오는 25일까지 현장체험이 계속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 |
남현우 경찰서장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서종면 새마을남녀協, 시가지 화단 재정비…여름 꽃 1만2천 본 심어 12.06.14
- 다음글가시박, 돼지풀 어림없다…외래식물 소탕 나섰다 12.06.12
![]() |
댓글목록
김택수님의 댓글
김택수 작성일이날 근무는 양평경찰서장님과 양근파출소 그리고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과 함께 도보순찰및 양평경찰서장님의 말씀도 함께 듣는 자리였습니다.자율방범기동순찰대원의 이야기가 없어 조금 서운하네요.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