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결혼이주여성 아오끼미카씨 외환다문화가정대상 ‘행복도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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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아오끼 미카씨는 시상금 300만원과 부상으로 일본여행경비를 지원받는다.
일본이 친정인 아오끼 미카씨는 지난 1990년 8월 결혼하면서 한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이후 결혼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양평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평군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양평군 다문화어머니회 총무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빠르게 정착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오끼 미카씨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늠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을 발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20일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기사제휴.경기일보 허행윤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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