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로타리클럽, 제16대 김준자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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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고 봉사의 집중과 확대로 평화로운 세상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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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채 이임회장이 김준자 신임회장에게 로타리클럽기를 전수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이 26일 군민회관에서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박종덕, 홍정석 도의원, 이상규, 박명숙 군의원, 온용덕 지구총재, 김진아 차기총재, 로타리 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 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취임식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Honors Club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한 장윤채 이임회장과 전임 임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 양일고 인터랙트 회원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일정상 먼저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백운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목적과 맥을 같이 하는 양평 삶의 행복운동이 범 군민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며 “특히 김준자 회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사랑을 베풀어 주는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채 이임 회장은 “그간 로타리의 지식을 배우고 즐기고 올인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에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국제로타리에 이상을 구현하는 봉사의 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점과 아쉬움도 있지만 로타리 이상 구현을 위해 새 지평을 열어갈 김준자 회장께 이 자리를 남겨주고 떠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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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준자 회장. |
이날 제 16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준자 회장은 “사쿠지 다나까 RI 회장의 테마인 ‘섬김으로 평화를’ 가슴에 새기고 봉사를 자신보다 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본인을 낮추겠다”며 “봉사의 집중 및 확대를 강화시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RI 회장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 “차기 김진아 총재의 지구운영 목표인 ‘클럽의 강화, 봉사활동 확대, 클럽의 공공이미지 확대’ 달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클럽이 되겠다”며 “특히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결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클럽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8년 5월 14일 창립된 백운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사업을 비롯한 군민건강걷기대회 개최, 소외계층 돕기 등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47명의 관내 여성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신임 김준자 회장이 올해 24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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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 장윤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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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교 양평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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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로타리클럽이 26일 군민회관에서 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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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친환경명품도시님의 댓글
친환경명품도시 작성일김준자 회장님~화이팅~!!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