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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및 군정유공자 표창…월례조회서 43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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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0-05 14:21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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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고려인삼연구 (주) 신왕수 대표.

신왕수 고려인삼연구(주) 대표가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는 등 선행군민과 조기집행부서, 공모전 우수자 등에 대한 표창이 전수됐다.

양평군은 지난 4일 본청 및 사업소 전 직원을 비롯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43명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지난 1983년부터 30년간 고려인삼 연구 산업에 종사 중인 신왕수 대표는 32개국에 고려인삼 제품을 수출, 인삼의 세계화와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양평군 기업인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 회장은 특히 관내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양평고 카누부 특기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매년 3천여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후원 중이며, 강하면민을 초청, 효도잔치를 해마다 베풀며 나눔문화 활성화와 이웃사랑에 기여해 왔다.

또한 삿갓봉뽕잎해물칼국수 장은숙 대표가 원가절감을 통해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는 등 남다른 신념과 열의로 군정홍보에 적극 참여해 온 공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용문고 임상빈 학생과 이호형, 용문중 박기웅, 박지훈 학생이 용문면 망능리에 소재한 성 요셉의 집을 수년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빠짐없이 찾아 궂은일에 솔선수범 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 선행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2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포스터 및 UCC공모전에 참가한 조현초 정유진, 김재훈, 세월초 박정인, 최단비, 다문초 권예림, 대하초 정진호, 서종초 임지후 학생이 포스터 부문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양일중 손범규, 민성훈, 이효연, 지평중 우진원, 개군중 김기민, 양평전자고 이정재 학생이 UCC 부문 당선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디자인 공보(포토존)에 출전한 양평읍 윤문식씨와 단월면 이상호씨가 각각 군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했던 양서초교 참소리밴드가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고, 조현초 한지우와 양수중 박정욱, 개군중 김지영, 양동고 이지영, 강상초교와 용문고가 각각 한국청소년진흥재단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한 친환경농업과와 환경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용문, 강하, 개군면이 조기집행 우수 부서로 자체 선정돼 군수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경기연극 올림피아드에 출전한 달팽이누리 소속 이운전씨가 한국연극협회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양평군문인협회 박자방 회장이 한국문인협회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밖에 민방위 발전 유공으로 모범운전자회 정현수씨가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는 등 강상면 권영신, 단월면 이기범, 청운면 김정복, 양동면 노경석, 용문면 신민섭씨가 같은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