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드림장학회 창립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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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드림장학회 김혜숙(60) 이사장이 식당과 양돈 농장을 경영하며 번 돈을 양평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드림장학회는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제5차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드림장학회 김혜숙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생활개선 양평군지회장으로 재직 하던 당시 3억원을 출연,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2억원을 추가로 기탁해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드림장학회는 성적우수자 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들의 성성함에 가중치를 두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이번에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직을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용문면에서 양돈농장을 경영하며, 교회와 사회복지법인 등 여러 곳에 후원금을 희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수혜자들이 민들레 씨앗처럼 퍼져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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