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반점 당여진 대표, 사랑의 연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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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0여년 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화교출신 음식점 대표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화반점을 운영하는 화교출신의 당여진씨는 지난 25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2000장(싯가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당여진씨는 지난 10여년 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최근 5년 동안 연탄을 기증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창승 읍장은 “당여진 대표는 지난 2010년 10월 지병인 협심증으로 고인이 된 손양재씨의 유지를 이어 지속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이분들의 따뜻한 온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연탄은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가구에 전달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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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인1님의 댓글
행인1 작성일늘 봉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훌륭하신 모습 본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