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 새마을지회장,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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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지회 최종희(68) 지회장이 제 23회 양평군민 대상자로 선정됐다.
양평군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최근 군민대상 후보로 단독 추천된 최종희 지회장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19명의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은 최 지회장을 양평군민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최 지회장은 지난 1977년 용문면 삼성1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용문면새마을부녀회장, 양평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6년부터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을 역임하며 34년간 지역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최 지회장은 경로잔치를 비롯한 농산물직거래활동, 지역 가꾸기 활동, 불우이웃돕기, 환경살리기 활동, 아름다운 가정 만들어주기, 새마을회관 건립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800여 새마을가족과 지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내무부·농림수산부·상공자원부장관상과 새마을훈장 노력장 수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종희 지회장에 대한 군민대상 수여식은 오는 21일 강하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거행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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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최종희 새마을 지회장님 양평군민 대상을 수상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상용님의 댓글
이상용 작성일회장님 양평군민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후배님의 댓글
지역후배 작성일벌써 십년도 넘은 얘기입니다.
중미산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당시
강상운동장 간이 화장실을 옮겨 사용했습니다.
경험이 없어, 정화조를 비우지 않고 이동시킨 탓에
도착해서 설치한 간이화장실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발만 동동 굴리고 있을 때, 최종희 선생이 사연을 묻더니
두말 없이 고무장갑을 끼고 그 더러운 간이화장실 10칸을
안방처럼 반짝반짝 청소해 놓으셨습니다.
2천여명의 관중은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하셨고
최종희 선생은 모르긴 몰라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악취에 시달리셨을 겁니다.
10년이 훨씬 지난 일이지만 최종희 선생을 뵈올 때마다 그 일이 떠오릅니다.
양평군민대상에 가장 어울리는 최종희 선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결같은 마음님의 댓글
한결같은 마음 작성일늘 한결같이 우리의 곁에 있고 평생 봉사로 살아오신분!
어떤 표현도 필요없고 할 필요도없는 분!
수상을 멀리서 바라보고 뒤늦게 축하드릴수 밖에 없었던 마음 이글로 다시한번 축하드린다
말씀드립니다.
한결같이, 변함없이, 끊임없이 일생을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 오셨기에 어떻게 보면 대상수상이 늦은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만한 분이기에 저는 당신의 길을 따라가려해도 부족해서
할수는 없고 작게 나마 자연인으로서 작은곳에서 봉사하려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그자리를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지회 여러분 화이팅!
지회장님 사랑하고 화이팅입니다.
강병국님의 댓글
강병국 작성일회장님!
양평군민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새마을가족들에게도 큰 경사군요.
그 동안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회장님의 크신 봉사와 헌신에 대한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고 봅니다.
그리고 항상 궂은 일 마다않고 앞장서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분들께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배상협님의 댓글
배상협 작성일종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