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고 학생회, ‘한파야 물러가주렴’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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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 주관 바지회 수익금으로 연탄 5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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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어린 학생들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문고(교장 김인교) 학생회는 지난 29일 관내 홀몸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각 250장씩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9월 용문고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진행됐으며, 30여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릴레이로 연탄을 전달했다.
매서운 한파 속 날씨였지만 모두가 즐거워하며,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연탄을 나르는 학생들의 모습에 수혜어르신들은 물론 이를 지켜본 이웃 주민들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이 전달됐다.
양예은 학생(2학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연탄을 보내드릴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학생들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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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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