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양평군지부 제5대 주인숙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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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숙 취임 지부장이 수화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양평군지부 제5대 지부장에 주인숙(42. 여)씨가 취임했다.
농아인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협회사무실(양평읍 창대리 소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4대 임길순 지부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농아인협회를 이끌 주인숙 지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 김승남 군의회의장과 채태기 경기도농아인협회장 및 농아인협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림엔마텍(주) 정동균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인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훈인 친절, 봉사, 협동의 정신으로 진심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형식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섬김과 봉사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620여명의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아인협회 양평군지부는 수화통역 서비스는 물론 이동편의와 일상생활 지원, 지역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마라톤 금메달 획득, 배드민턴 금,은메달 획득을 기록한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농아인협회 양평군지부 이사회와 유림엔마텍(주), YPN양평뉴스, 굿모닝보청기, 양근생오리, 렌탈나라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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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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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화사랑님의 댓글
수화사랑 작성일양평에도 훈훈한 복지 뉴스가 들리는군요~ 발전을 기원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