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배 양평경찰서장, 유치장에서 인권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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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배 양평경찰서장이 28일 서내 각 과장들과 함께 경찰서 내 유치장을 찾아 유치인들과 동일한 입감과 출감까지의 모든 절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 이행은 입감 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서를 받은 직후 휴대전화와 지갑, 허리띠 등 일체의 소지품 영치와 자해방지를 위한 흉기 소지여부 및 건강상태 등을 담당경찰관으로부터 검사받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유치인 신분으로 입감돼 유치장 내에서 식사를 마친 박서장 일행은 유치장 내부의 청결 상태와 유치인 인권이 손상될 수 있는 사각지대가 있는지 유부를 유치인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체험 과정에서 박 서장은 “유치장 입감 체험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권에 충실한 경찰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경찰임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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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정사회님의 댓글
공정사회 작성일“인권에 충실한 경찰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경찰임을 명심해 달라”
공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이기대님의 댓글
이기대 작성일서장님의 솔선수범 하심은 군민을 흥분 시키고 있습니다 .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림니다 .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