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마음회 이상목 회장, “누구나 동참 할 수 있는 한마음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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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화합, 대 활력의 양평 한마음회’를 모토로 지난 2007년 힘찬 항해에 나선 양평사랑 선후배사랑 한마음회 이상목(48) 한마음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감한다.
지난 2007년 12월 제7대 한마음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지난해 제8대 회장에 연임되는 등 그간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 선도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수질오염총량 관리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항 발생 시 젊은 층의 의견을 양평발전연대를 통해 개진, 사회단체와 공동 대응을 모색해 왔으며, 소외계층 돕기 등 시민·사회단체 교류 확대에 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왔다.
특히 지난 2008년 66기(66년생)와 함께 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1일 호프’는 당시 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대 흥행을 거둬,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로 이어지는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기도 했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다수의 소외계층에게 혜택을 돌리기 위해 수혜 대상을 소수에서 여러 명으로 늘리고 한번 맺은 인연들을 틈틈이 돌보는 수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영호남을 비롯한 외지인과 토박이 등으로 사분오열된 지역 정서를 통합하자’고 강조해온 초대 회장으로부터 역대 회장단의 전통 계승에 맥이 끈기지 않도록 회원 간의 화합을 무엇보다 강조해 왔다.
아울러 회원 상호 간의 소통에 주력하기 위해 기수별 봉사는 물론 단합대회와 등반대회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분열 없는 하나 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왔다.
이상목 회장은 “양평청년들의 애향심과 지역발전 참여의지 결집을 위해 늘 노력을 기울였으나 100% 만족이 없듯이 아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는 차기 최종열 회장의 몫으로 돌리겠다”며, “더 좋은 양평사회를 만들기 위한 차기 회장의 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기 회장에 대한 당부의 말로 “주민에게 다가 서는 주민친화적인 NGO, 주민이 원하는 소소한 부분까지도 찾아내 공유하는 진정한 NGO로 성장되길 바란다”며, “특히 내부조직 활성화와 주민친화적인 모범단체로 성장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제9대 한마음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목화웨딩홀에서 열린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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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7기님의 댓글
67기 작성일이 회장님 그간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2년의 임기 동안 노력해오신 부분이 많았군요.
앞으로도 한마음회에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차기 최 회장님 먼저 축하드리고요,
한마음회의 전통과 맥이 계승 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세요.
형님님의 댓글
형님 작성일형님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조만간 소주나 한잔 하시지요
72기님의 댓글
72기 작성일이상목 회장님 그간 여기 저기 남긴 업적이 많습니다.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시게 되면
눈치 보지 말고 사업도 번창하시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 한마음회에 대한 사랑도 변치 마시길...
참 최종열 회장님 취임 축하드립니다.
취임식에서 뵙죠
69기님의 댓글
69기 작성일와우~~
사진발 좋네요 ㅋㅋㅋ
고생 많으셨고요,
72기 후배 말처럼
이제부터는 물불 안가리고 사업에 전념하세요.
그래야 저희도 소주 한잔 더 얻어먹죠.
63기님의 댓글
63기 작성일친구야 고생 많았네
이제야 큰짐을 벗어 놓는군
앞으로는 일상에서도 그 큰 역량 발휘하시길 바라네
당신이 있어 친구들도 행복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