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독거노인 가정 제설 작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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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이제부터 쌓인 눈은 저희가 치워드릴게요!”
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 양근 119안전센터(소방위 강문근)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양근 119안전센터는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집 앞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해 오다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제설 작업에 팔을 걷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근 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과 28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 6가구를 방문, 집 앞 제설 작업과 함께 이들의 안부를 묻는 등 건강체크에 나섰으며, 향후에도 이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문근 양근 119안전센터장은 “강설 시 비번 근무자 등과 함께 독거노인(안심폰 및 무선페이징 수혜 대상)의 집을 찾아가 집 앞의 눈치우기와 건강체크를 병행할 방침”이라며, “작은 안부지만 이들에게 안전한 겨울을 선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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