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메이는 서정의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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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천으로 난분분한 4월, 수필가 김언홍씨가 그의 첫 수필집 "아직도 새벽운무는 그 자리에 있을까"(엠에이지)를 수줍게 내놓았다. 이번 작품집에서 선뵈게 되는 수필들은 그동안 창작해 둔 상당수의 작품 중 유사한 정서를 지닌, 주로 향수적이고 가족적이며 이웃지향적인 작품들을 묶은 것이다. 여기서 그는 은폐와 가식으로 은신하기보다 제재를 충분히 드러내면서도 감성을 적절히 통제하여, 그 맛이 깔끔하고 생의 아픔을 위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그렸다.
작품집을 내면서 김언홍 수필가는 ‘갑년을 맞이해 내 삶의 궤적을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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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상옥님의 댓글
최상옥 작성일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 빨리 수필집을 접해 보고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이정훈님의 댓글
이정훈 작성일평소 수필에 관심이 많았는데 부럽군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저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선생님 수필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세상을 맑게 닦아주시길 기대합니다.
전영관님의 댓글
전영관 작성일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진즉에 축하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늦었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쓰시고 후배들도 잘 챙기시는 선생님 뵈면서
많은 점을 배웁니다.
수필집 상재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정병진님의 댓글
정병진 작성일이승훈 수필가의 해설이 있군요.
훌륭한 작가에게는 해설가도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함께하는 모양입니다.
작품집 상재 축하드립니다.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작성일수필집 제목이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귀한 수필집을 상재하시며 고단 하셨을 지난 세월이
새벽 운무가 사라지 듯 거두어 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임안나님의 댓글
임안나 작성일아직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소개글을 읽어보니 꼭 사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교보나 영풍에 가면 구입 할 수 있겠죠?
연륜있으신 분의 수필은 늘 어머니 향기가 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 수필에서도 어머니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장은초님의 댓글
장은초 작성일김언홍 수필가님!
수필집 상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수필집이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싶네요.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