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양평군민대상 장재찬 문화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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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며 나로 인해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이 받지 못한것은 아닌지 하는 미안한 마음에 맡은 부분에 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겸손하게 받아 들이겠다”
제19회 양평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재찬(73) 문화원장의 소감이다.
30일 양평군 공적심사위원회는 이번 양평군민 대상 후보자 3명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한 장재찬 씨를 선정했다.
장재찬씨는 그동안 양평군 한인회장과 이북5도민회장, 재향군인회장, (사)민족통일양평군협의회장, 경기도 9개 시·군 의장단 협의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여러 가지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양평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것이 이번 공적심사에서 장재찬씨를 선정한 주요 이유다.
특히 현 전화국(KT)부지와 양평읍 양근8리 주택가 부지 조성비 전액을 부담, 재향군인회 건물부지 247.7㎡를 무상 제공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문화예술회관 건립기금 10억원 기부, 양평장로교회 동산장학회 설립 및 4억원 출연으로
대학생, 대학원생, 유학생 등록금과 입학금 전액 지급과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에 2,900만원 제공 등 교육과 문화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제19회 양평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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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