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3천3백여 만원 ‘월동용품’ 기탁
페이지 정보
본문
![]() |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이 양평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연탄 12,750장과 난방유 25,800리터 등 3천3백여 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기탁했다.
조용기 자선재단 이재원 사업홍보본부장 등 재단 측 인사들은 지난 10일 군보건소 광장에서 정동균 군수와 권영갑 보건소장,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원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약소하게 나마 월동용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달 양평군에서 생산된 백미 54톤을 구매해 양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인근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수세식 화장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따뜻한 정과 나눔이 흐르는 옥천면 18.12.14
- 다음글정지범 청운면장, 고향 청운면에서 38년 공직 마감 18.12.11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