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중앙동, 나눔 참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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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경원)가 7일 한글시장 일원에서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계 제막식과 ‘행복 중앙동, 나눔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찬호)를 비롯한 복지통장,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희망온누리 계좌 참여 홍보부스와 앙케이트 부스를 운영했다.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따뜻한 중앙동,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까지 누적모금액 3천만 원을 목표하고 있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그래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의 작은 온기를 나눠주는 소액기부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나눔참여로 현재 30도에 머물고 있는 중앙동 나눔의 온도계에 열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협의체 송찬호 민간위원장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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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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