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여주署 수사과장, 54번째 양평군 명예군민패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 범법자에겐 공포의 대상··민원인에겐 친절한 스마일 맨
![]() |
김용주 여주경찰서 수사과장이 1일 열린 양평군 11월 월례조회에서 54번째로 양평군 명예군민패(증)를 수여받았다.
지난 2015년 1월 양평경찰서 수사과장에 부임한 김용주 과장은 2년 간의 재임 기간 법질서 확립 및 고품격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찰행정과 지역사회 안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범죄 발생시간과 지역을 분석한 후 5개 노선을 지정해 요일별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관내에서 사건 발생을 크게 감소시켜 지난해 상반기 경기남부청 관할 체감안전도 9위에서 같은 해 하반기 1위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112 신고 및 각종 강력범죄 신고 출동 시 담당형사가 도착 전 피해자에게 도착시간을 알리는 안심서비스를 도입하고, 공무집행방해 사범과 동네 조폭 검거에 대한 전단 제작을 통해 배부하는 등 강력범죄에 총력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과 외국 민원인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및 관내 신학대학교와 협력을 맺고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강·절도와 변사사건, 고소(진정)사건 처리 절차 안내문 자체 제작해 배부 등 상담 민원 창구를 다변화 시켰다.
또 재임 기간 관내 살인·강도 사건 전원 검거를 비롯해 812건의 절도 및 폭력 사건 중 635건을 검거해 지난해 1/4분기 도내 수사과 우수관서 1위 선정되는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김용주 과장은 “양평경찰서 재임기간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한 것뿐인데 명예군민증이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명품 도시로 거듭날 양평을 다시 찾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고 학생회, 사랑의 연탄 나눔 17.11.06
- 다음글양평공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증서 기부 17.10.1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