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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다문화가정 전통 장 담그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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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새마을회(회장 김성은, 이수옥)가 지난 11일 청운회관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이주여성들이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수옥 부녀회장은 “낯선 이국땅에 시집와 외롭고 힘든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이주여성들이 하루 빨리 적응해 우리나라 국민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게 돼 흐뭇하다”고 말했다.
응웬티홍옌(베트남. 용두리 거주)씨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추장 담그기를 직접 해보니 재미도 있고,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새마을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청운면 새마을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맺어주기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 등 외로움을 해소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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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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