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자치위원회, 다문화가정 축사 청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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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청운농협직원, 다대리 주민 등 30여명이 지난해 교통사고로 가장을 잃은 권유나(팔셉나/27. 청운면 다대리)씨의 가정을 방문, 축사 청소를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 여성 권씨가 1,000㎡에 축사에서 300마리의 혼자 소를 돌보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포크레인과 트럭, 트렉터 등의 장비를 투입, 32톤 가량의 축분을 수거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봉사에 참가한 이들을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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